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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와대 압수수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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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12-26 16:22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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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의혹에 집중하는 듯

 

자유한국당이 고발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등 4명과 민간인 사찰의혹에 대한 동부지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이 반부패비서관실을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사건 고발장이 제출된지 6일만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특감반 활동 내역과 업무보고 등의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현재 검찰은 특별감찰반 사무실이 있는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와대 경내 여민관에 있는 반부패 비서관실 자료도 임의제출 형식으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김태우 수사관 측은 중요한 증거가 훼손될 가능성이 있다며 신속한 압수수색을 촉구하기도 했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된 자료 찾기에 집중하는 듯 한 모습이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절차에 따라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시설물이 군사보안을 요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그에 준해 응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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