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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할머니들의 등장! “에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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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9-06-11 11:03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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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할머니가 온다

 

620일 개봉을 앞둔 에움길이 지난 2월 개봉해 웰컴투에이징영화로 주목을 받은 칠곡 가시나들시인 할매에 이어 힐링, 재미, 감동’ 3요소를 모두 갖춘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실버 세대를 다룬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대중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우리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유튜브, 예능 등을 비롯해 극장가까지 전 세대를 사로잡은 매력적인 할머니 칠곡 가시나들”, “시인 할매에 이어 에움길이 실버 다큐의 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에움길나눔의 집에서 20여년간 생활해 온 우리 할머니들(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상일기로,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 속 그들의 모습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휴먼 다큐 영화.

 

먼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칠곡 가시나들은 인생 팔십 줄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일곱 할매들의 두근두근 8090 욜로 라이프를 담은 영화로, 열일곱 청춘처럼 배움의 재미에 빠진 칠곡 할매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일상을 통해 힐링을 전했다.

 

특히, “칠곡 가시나들MBC 예능 가시나들로 리메이크되어 영화 속 유쾌함과 감동을 안방까지 전달하고 있다. 이어, 지난 2월 개봉한 시인 할매는 까막눈으로 살았던 할머니들이 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한글을 배우며 시()를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그린 무공해 힐링 영화다. 평균 나이 80세인 할머니들의 소소한 일상과 함께 서툴지만, 애정 어린 할머니들의 글귀는 마음속 깊이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뭉클하게 다가와 힐링 무비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으로, 620일 개봉을 앞둔 에움길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라는 단편적인 시선이 아닌, 우리 곁에 계신 한 사람으로서 기억될 수 있길 바랍니다라며 기획 의도를 전한 이승현 감독의 연출작이다.

 

나눔의 집에서 반평생을 함께 보낸 할머니들의 일상을 오롯이 담아낸 에움길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라는 소재에서 주는 무거움 대신 스크린 가득 할머니들의 유쾌한 꽃미소를 담아냈다. 할머니들의 유쾌한 일상들은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깊은 여운을 전달하며 오는 6월 극장가를 감동의 물결로 물들일 예정이다.

 

현재 생존해 계신 할머니가 몇 분 남지 않은 지금, 어쩌면 마지막 기록이 될지도 모르는 영화 에움길은 할머니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상 기록물로서 가치를 지니며 2030세대뿐만 아니라 미래를 이끌어 나갈 10대 관객에게도 더 큰 의미를 전달해 전 세대 필람무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옥선 할머니의 내레이션을 통해 전하는 담담한 일상 속 묵직한 울림을 담은 영화 에움길은 오는 620일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에움길

출연 이옥선, 이용수, 김순덕, 김군자, 강일출, 박옥선, 지돌이, 박옥련, 배춘희

제작/투자 누미아띠

배급 영화사 그램

총괄제작 임성철

공동제작 조정래

제작지원 나눔의집

감독 이승현

러닝타임 76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개봉 2019620

 

 

SYNOPSIS

꽃도 있고, 웃음도 있고, 할머니도 있고!

 

각양각색의 할머니들로 조용할 날이 없는 나눔의 집

이곳에서 유쾌한 그녀들의 삶을 마주하다!

 

노래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박옥선 할머니부터

자유분방한 강일출 할머니, 다재다능한 배춘희 할머니까지!

이토록 정겨운 할머니들을 보았는가?

 

고난과 역경의 길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길

이옥선 할머니는 오늘도 살랑이는 꽃들과 마주한다.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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