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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손수레 기증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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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작성일18-12-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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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사무총장, 영등포 저소득 가구 등에 연탄 직접 전달

 

국회사무처는 연말을 맞이하여 최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서울시 영등포 일대 저소득 가구들에 연탄을 기부하였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27일 오전, 유인태 국회사무총장과 국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은 영등포 일대의 좁은 골목길을 누비며 저소득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유인태 사무총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기는 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의 불쏘시개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후 영등포구청으로 이동하여,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가는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손수레 기증행사를 가졌다. 유 총장이 기증한 사랑의 손수레는 쉽고 안전하게 폐지 수거 및 운반이 가능하도록 개량된 손수레들로, 버려지는 자전거를 재활용하여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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