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경매,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 열리다”

“500개사 600여 부스로 성황리 마쳐”

“K-핸드메이드페어 2018”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3층 D홀에서 약 500개 업체 600개 부스 규모로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핸드메이드페어 2018”에서는 소비자들이 찾던 다양한 제품군을 만날 수 있었음은 물론 다양한 기획전시관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부스 지원금 대상 작가를 선정할 예정인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슈퍼끼어로’와 공방입점 작가를 선정하여 지원할 ‘동두천디자인아트빌리지센터’, 그리고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 랩’, ‘광주디자인센터’, ‘광주마을기업’, ‘수원문화재단’, ‘한양여자대학교’, ‘문화활력소’ 등 출품 작가에게 부스비를 지원하는 재단 및 협력단체가 한꺼번에 참여하여 각기 다른 개성이 묻어나는 다양한 수공예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눈여겨 볼 부분이 바로 부대행사였는데 ‘북촌갤러리 Space D9’의 세계난민어린이 미술치유 프로젝트 설명 및 체험 “하모니프로젝트”와 ‘한국선물포장협회’의 “심플하고 톡톡튀는 보자기 포장체험”, 그리고 ‘펩아트’의 “달콤새콤 롤케익 만들기”와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 및 작품 경매행사도 진행되어 좋은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행사 관람후기를 개인 SNS에 해시태그(#K 핸드메이드페어)해 작성할 경우 20명을 추첨하여 특별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람후기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7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K-핸드메이드페어 2018 부산”에 이어 이번에 진행된 “K-핸드메이드페어 2018” 코엑스에 이어 12월 7일부터 9일까지는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K-핸드메이드페어 2018 구미”가 구미에 소재한 “구미코(GUMICO)”에서 개최될 예정이라 참관하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심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