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쇼핑 솔루션 업계 최초 SNS 상품등록 기능 선보여”

다우기술의 SNS 쇼핑 플랫폼 ‘SNS Form’이 글로벌 AD Tech 기업 Wisebirds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상품 판매를 위한 ‘SNS매니저’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SNS Form은 상품 등록만으로 주문서와 결제 링크를 자동 생성해 SNS에서 상품 판매를 돕는 주문결제 솔루션이다. 주문 링크를 SNS에 넣어 주는 것만으로 주문, 결제, 배송, 매출, 정산까지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SNS매니저 서비스는 SNS Form에 등록한 상품을 와이즈버즈가 제공하는 페이스북의 API를 활용해 페이스북 카탈로그에 손쉽게 연동이나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5월 인스타그램은 게시물 내 외부 링크 연결이 가능한 태그를 부착해 구매를 유도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쇼핑태그’ 기능을 출시했다. 이를 활용하기 위해선 페이스북 카탈로그 내 상품등록이 필수적인데, SNS Form의 SNS매니저 기능을 활용하면 페이스북 카탈로그 등록을 복잡한 절차 없이 서비스 내에서 바로 할 수 있다.

다우기술 이용경 과장은 “SNS매니저 서비스는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SNS 쇼핑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기능”이라며 “상품 판매에 도움을 주는 SNS 직접 연동 기능을 주문서 솔루션 업계 최초로 출시한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연동 기능을 통해 판매자는 상품 등록과 동시에 페이스북에 연동이 가능하고, 이를 활용해 인스타그램 쇼핑태그 등록 및 상품판매를 할 수 있다.

다우기술과 와이즈버즈는 업무 제휴 계약을 통해 페이스북 샵 상품 등록, 페이스북 카탈로그 생성 기능을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인스타그램 쇼핑태그 등록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다우기술 이상일 커머스사업팀장은 “SNS매니저 기능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 서비스와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SNS 쇼핑 사업자에 최적화된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