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조산업 기업 간 상생체계 구축기반 조성’

‘제조산업 기술 및 제품 개발 가치창출 기업 발굴’

최근 기술융합과 지속가능한 경영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제조산업에 대한 인식제고가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저변확대를 통한 산업발전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해 시장을 선점할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더스트리어워드코리아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주요 산업부문별 제조 및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에 기여한 인물과 공공기관, 기업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고 국내 제조산업 발전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18 인더스트리어워드코리아 대상』을 제정했다.

인더스트리어워드코리아위원회는 오는 18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더스트리어워드코리아위원회가 주최하고 인더스트리뉴스가 주관하며 FA저널 SMART FACTORY, SOLAR TODAY 탄소제로가 후원한다. 수상자는 국내 주요 산업별 관련 산·학·연 전문가에게 의뢰해 각 부문별(기업, 인물, 공공) 수상 후보를 추천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2018 인더스트리어워드코리아 대상』 시상식은 제조산업 관련 기술개발과 제품개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해 수상함으로써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국가경제 성장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2018 인더스트리어워드코리아 대상』 시상식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원욱 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우원식 의원, 김규환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대표기업인 LS산전,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한화큐셀, 지멘스, LG전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영림원소프트랩, 티라유텍, 만희기준, OCI, 신성이엔지, 진코솔라, SPG, 하이젠모터, 힐셔코리아, 로이체일렉트로닉, 다쓰테크, 디아이케이, 디씨앤씨에이, 효성중공업, 에코스, 뷰웍스, 수아랩, 탑솔라, 태웅에너지, SPV, 한중에너지네트웍스, 스틴 등의 기업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시상은 크게 공로상 및 공공부문, 기업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기업부문의 경우 스마트팩토리·태양광 산업선도대상, 스마트팩토리·태양광 제조혁신 대상, 스마트팩토리·태양광 기술혁신 대상을 비롯해 총 30여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된다.

인더스트리어워드코리아위원회 최정식 위원장은 “이번 인더스트리어워드코리아 대상 시상식은 국내 제조산업 기업 간 상생체계 구축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국내 산업별 인물과 기업, 하드웨어와 솔루션, 서비스 부문 등에 대한 시상과 표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산업발전과 기술개발을 위한 동기부여를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더스트리어워드코리아 수상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더스트리어워드코리아위원회는 제조·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심형태 기자